트리빌리지에서 저희 집과 어울리는 추상화를 들여놓으려고 며칠을 고민했는지 몰라요.

다양한 후보지들이 있었는데..

깔끔한 화이트 톤의 그림을 선택할까..

아니면 쨍한 색감으로 좀 감각적으로 꾸며볼까..

집이랑 잘 어우러지도록 브라운 베이지 톤으로 가볼까...

결국 선택한게 '아스본' 입니다.

사실 그림의 크기가 좀 더 크기를 원했었어요.

원하던 정도의 크기는 아닌지라 크기의 개인적인 니즈에 충족되지 못한 조금의 아쉬움은 있지만

실제 받아보니 이 정도도 나쁘지 않다... 싶습니다.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