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사 후 집에 액자를 한 번 걸어봐야겠다 싶어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이 그림을 보고 첫눈에 반했어요~ 근데도 바로 안사고 고민만하다 시간이 흘러서 이제서야 구매를 했는데 진작살껄 왜 이제야 샀나 싶어요 풍성한 하얀꽃이 화사하니 좋아요~~ 요즘 많이 나오는 프린트로된 액자보다 훨씬 입체감있고 넘 좋아요!! 밋밋한 벽에 그림하나 걸었을뿐인데 분위기가 달라지네요 벽에 걸기 전 티비앞에 뒀는데 바닥에 세워뒀을 뿐인데 이렇게 이뻐도 되는건가요!!! 신랑도 보더니 저기둬도 이쁘다 이러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벽이 심심하니 원래 찜해뒀던 자리로 잘 걸었어요~ 인테리어소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다음에 또 그림을 구매할 때 다시 들러볼께요~~